
Information
[해루 위의 현자]
“ 늘 여유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해. 알지? ”

이름
헬레나 리버
Helena River
나이
29세
신장/체중
174 / 63
성별
여성
국적
영국
종족
인간
헌터명
헤스페리데스/Hesperides
헌터등급
A등급
Sea Blue
초밥빙기(@Gummibabpp)님의 커미션
성격
Main Keyword : 평화주의자 / 괴짜 / 흔들리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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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주의자 : “그러니까, 러브 앤 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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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평화주의자. 분쟁을 싫어하며, 몸보다는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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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면 한발짝 뒤에서 방관하는 모습을 보이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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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길드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있으면 그때서야 중재를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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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상황에서도 경쟁하는 길드를 바라보며 적개심을 불태우기 보다는 길드의 내실을 다지자는 의견을 내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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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 “나 정도면 멀쩡하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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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하는 녀석들이란 으레 그렇듯 괴팍한 구석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 헬레나 역시 그런 이들 중 한명일 뿐이라 항변한다. 연금술을 연상케하는 ‘이능’이 그가 말하는 예술의 범주에 들어가는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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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와 여유가 삶의 모토라 표방하면서도 여기저기서 불쑥불쑥 잘 튀어나온다. 흥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끈질기다고 느껴질 정도로 졸졸 따라다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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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자신은 상식인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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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 “부동심은 늘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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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흥미가 닿는 분야 한정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노력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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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하지 못한 작업들이 익숙해지도록 반복 작업을 하는 등 모든 것에 빼어나지 않더라도 ‘평균은 가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다소 우직하게 배움을 청하기도. 헬레나 리버가 C등급 헌터에서 A등급 헌터로 도약한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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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약간 고지식한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우직하게 제 고집을 보이는 모습. 여유로움을 추구하는 것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사과나무의 본 면모이리라.
이능력
황금사과
육체적인 능력을 향상시키는 황금 사과를 만들어낸다.
만들어낸 사과는 맛이 뛰어나며, 말 그대로 섭취해야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일회성으로 이용 가능하다.
몇몇 관계자들은 이 능력을 두고 우스갯소리로 ‘미완성 엘릭서’를 만들어냈다고 칭하기도 하고, 사과가 자연적으로 나오기 힘든, 금속 재질이 발하는 금빛을 띄는 것을 보면 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연금술사들이 생각난다고도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대가없는 달콤함은 없는 법. 능력을 이용할때마다 건강하던 이가 낯빛이 창백해지며 심한 빈혈을 일으키는 것을 보면, 그 양분이 헬레나의 혈액임은 틀림 없을것이다.
기타
Ⅰ. Helena River
학창시절, 헬레나라는 이름보다는 애칭인 ‘레나’로 불리는 것을 선호했다.
하지만 지금은 헌터명인 ‘헤스페리데스’가 유명하고, 익숙하기도 하다고.
생일
1월 15일
탄생화
가시 / 엄격
탄생석
피죤 블러드 루비 / 불멸
Ⅱ. River Family
아버지는 유명 밴드의 베이시스트 ‘포르테 리버’, 어머니는 기자 ‘아멜리아 리버’. 두분 다 건강히 살아계신다. 나이가 들었음에도 그들은 현역이다. 가족간의 사이는 나쁘지 않다. 이성적인 어머니와 감성적인 아버지의 균형이 잘 맞는다나? 금슬 좋은 부부 덕에 여덟살 차이가 나는 동생, 레니 리버―헬레나는 그를 ‘렌’이라 칭한다―가 있다. 여전히 동생을 ‘흥미로운 존재’라 칭한다. 둘 다 독립하여 각각 자신의 길을 걸어간다. 곧잘 연락한다고.
Ⅳ. Like / Dislike
LIKE
온갖 예술적인 것, 신화와 설화, 반짝이는 것 (주로 보석과 금, 돈!), 뛰어난 역량을 지닌 헌터, 철분 보충에 좋은 음식들, Sea Blue 길드를 이룬 것들.
DISLIKE
따분한 것, 사과가 주 재료가 되는 음식, 위법적 행위
Ⅴ. Hobby & ha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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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주로 만화책이나 판타지 소설을 읽는다. 요즘은 옛 시집같은 것도 읽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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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듣는다. 가장 좋아하는 장르는 ‘락’. 클래식도 종종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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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베이킹과 조향. 재료를 섞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흥미롭다고. 직접 만든 향수는 길드의 재정을 위해 황금 사과와 함께 팔아 보탰다. 바다 향이 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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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기처럼 애늙은이 말투는 쓰지 않는다. 아카데미 고등부 시절부터 그만두었는데 그 사유 보자면, 나이가 벌써 들만큼 들긴 했다는 사유였다. 보통 존댓말은 사용하지 않지만, 선을 그어야 할 이가 있으면 존대를 쓰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같은 길드원이 아니라면 어지간해서는 선을 긋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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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습관처럼 아침 운동을 한다. 바닷가 산책에 가깝다고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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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할 때 입가를 가리는 습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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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한 상황에 처했을땐 ‘러브 앤 피스’를 외치곤 한다. 여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