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formation
[환각 한 모금]
“ 초코 브라우니 먹을래? 아무것도 안 넣었어. ”

백로
이름
테오도르 모르핀
Theodore morphine
나이
28세
신장/체중
182/80
성별
남성
국적
영국
종족
마리화나 화인
헌터명
모르핀 / morphine
헌터등급
A등급

성격
Main Keyword :
알고보면 상냥함, 속물, 시니컬함.
알고보면 상냥함
다정하고, 상냥하다.
그의 능력을 노리고 접근하는 사람들(주로 범죄에 관련된..)에게 몇 번 데인 후로는 조금쯤 타인에게 경계심을 품게 되었으나, 여전히 사람을 좋아하는 탓에 제 주변인들에겐 무르다 못해 종종 (자발적으로) 호구잡히는 일이 있다.
속물
유난히 공익과 봉사를 강조하던 가정교육에 대한 반동인지, 이득을 중시하는 성격으로 자랐다.
확실한 보수가 약속된다면 위험을 무릅쓰기를 주저하지 않고, 정당한 보수가 없다면 아무리 고결하고 숭고한 일일지라도 그다지 관여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봉사활동 같은 것은 어불성설.
시니컬함
대부분의 일에 뚱하고, 무심하고, 시니컬하다.
헌터로서 활동하며 이런저런 험한 꼴들을 많이 본 덕인지, 충분히 감정적일 수 있는 상황에도 별로 큰 반응을 내보이지 않는다.
원래도 겁이 없는 편이었는데, 이젠 어린시절처럼 능력을 조절하지 못해 조심스럽게 움직여야 할 일도 없으니 더더욱 거침없어졌다.
이능력
환각을 유발하는 성분을 발생시키는 능력.
단순한 환각 뿐만 아니라 각성, 진통 등의 효과도 보인다.
대부분은 땀이나 호흡을 통해 배출하며, 발동 여부는 자신의 의지대로 조절할 수 있다.
그밖에도 살점이나 혈액으로도 같은 효과를 낼 수는 있으나, 자해하는 취미는 없다.
근거리에서 일정량 이상을 흡입하거나 경구섭취 등으로 직접 섭취하지 않는 한 그 효과는 미미하다..
기타
생일: 10월 20일
성인이 된 후로 불순한 의도로 접근하는 자들이 종종 있었다. 아직까진 어찌저찌 양심을 지키며 준법시민으로 살고 있는 중.
성인이 된 뒤로는 이능력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되었으나, 여전히 일이 없을 때에는 많은 사람과 어울리는 대신 혼자서 조용히 게임이나 독서 등으로 시간을 보내는 편.
하지만 답답하게 살갗을 전부 가릴 필요도 없어졌고, 피부를 일정 부분 드러내는 편이 능력 활용에도 도움이 되기에 옷차림이 많이 가벼워졌다.
가끔씩 비공식적인 의료지원을 나가기도 한다. (그의 이능력은 중독성과 부작용이 없는 마약성 진통제로 활용할 수 있다)
취미는 배달 음식이나 테이크아웃 해온 음식들을 먹고 혼자 품평하기.
가끔 집에서 혼자 초코 브라우니를 굽는다.
남들은 자학 섞인 블랙유머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지만(일부 국가에선 마약상들이 초코 브라우니에 마약을 섞어 유통한다고 한다…), 본인은 이 행동을 상당히 위트 넘치는 농담거리라고 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