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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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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부로 손대지 마라. 동상 입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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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리

Adel  Lee

29세

신장/체중

168/63

남성

영국

종족

아델리 펭귄 인수

헌터명

북극곰 / POLAR BEAR

헌터등급

A등

Black Dragon

성격

Main Keyword : ___#발화점이 낮은  #단 하나의 목표  #강최강약중____

 

1. 발화점이_낮은 다혈질, 거친 언행, 냉혈한, 그러나 이성적인

 

 

                                                                                                                                               “ 겠냐 이것아? 쥐어박는 수 있다?? ”

 

아이는 참으로 화가 많은 아이였습니다. 빙결계 이능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온이 차가운 것보다 뜨거울 때가 훨씬 더 많았습니다.

먼저 시비를 걸거나 하는 때는 거의 없었지만 다른 사람이 거는 시비 혹은 다들 웃고 넘길 수 있는 장난에도 쉬이 버럭하곤 했습니다. 덕분에

아이와 가까운 사람들은 아이의 화를 두고 단계를 나눠놓았습니다. 극소노, 소노, 중노, 대노, 극대노로 5단계던가요.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은 꽤나 점잖아진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특기가 성내기인 인수가 어딜봐서 점잖아졌나 싶겠지만 쉬이 버럭하긴 해도

그것이 진심으로 화내고 있다라는 느낌은 주고 있지 않으니 말이죠. 아카데미 생활 동안 최대 중노까지 가본 아델은 인생을 살며 단 한 번.

극대노를 넘은 적이 있었습니다. 던전 내에서 있었던 일로 함께 들어갔던 사람들 중 돌아온 사람은 아델 혼자 밖에 없었으니. 아델의 극대노를

넘은 분노를 직접 경험한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심지어 그 달리아 리 마저도요.

 

어쨌거나. 앞서 서술하였듯 아델은 더이상 얼굴이 시뻘게 질 정도로 화를 내지 않습니다. 겉은 뜨겁게. 속은 차갑게의 표본이었을까요.

거친 언행, 다혈질, 쉬이 버럭이거는 것도 그대로이며. 불량한 태도와 건달같은 모습도 여전하지만 그는 여전히 이성적이었습니다. 화를 내되

마음까지 뜨거워져 돌발행동을 한다던지,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러니 아델이 버럭이더라도 돌발행동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나 던전 내라면 더더욱 말이죠.


 

2. 단_하나의_목표 맹목적인. 수단을 가리지 않는, 스위치 on off, 철저한, 가치 주의, 사람을 보는 눈 

 

 

                      “ 해야만 하는 일에 수단을 가릴 이유가 있나? ”

 

   단순 무뇌일 것 같은 아이지만, 실제로 머리가 그리 비상한 편은 아니지만. 적어도 아이는 가치를 꿰뚫어 보는 눈을 갖고 있었습니다.

아이가 지내고 있는 곳은 사정이 그리 넉넉한 곳은 아니었기에, 보호자격이 되는 사람은 짠돌이와 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그 밑에서 자라며 아

이는 제 보호자를 따라 가치를 보는 눈을 길렀습니다. 하나의 물건이 갖고 있는 가치부터 시작해 그 가치로 값을 매긴다면 얼마가 될지. 그에 

대한 자세한 이유까지 붙이면 이에대해 의문을 갖는 사람은 거의 없다시피 했습니다.

 

   가치를 보는 눈은 그 이후로도 점차 발전하여, 이제는 사람을 보는 눈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가치판단은 물론이고, 얼마 대화를

나누지 않더라도 그 사람이 어떠한 사람인가에 대해서 대략적인 판단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말로는 눈치가 빠르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아카데미 생활 때에도 특별한 목표가 없으면 흐르는 물과 같이 행동한 그는 어찌보면 맹목적이다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맹목적

언행은 성인이 된 지금 극단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가치기준을 넘지 않는 상대에게는 절대 상해를 가하지 않던 그지만

그것이 자신이 쫓고 있는 목표와 연결되어 있다 하면 상해는 물론이고 비인도적 행위까지 서슴치 않았습니다. 그 모습은 마치 목줄 끊긴 맹수.

혹은 절박함에 휩싸인 눈먼 짐승과도 같았습니다. 단 한 번이라도 그의 맹목적인 모습을 본 사람이라면 스스로가 그의 목표가 아니길 바라게

되었습니다. 그 목표가 무엇인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지만요.

 

         ‘ 알리아에게 전부 일러버린다?! ‘ 이 한마디면 모두 끝납니다. 어때요, 참 쉽죠? 단 하나의 목표. 단 하나의 선물. 그것은 단 한 사람을

위한 것이었으니. 목표와 관련되어있다면 그는 멈추지 않습니다. 그 목표의 끝을 맞이하기 전까지는.


 

3. 강최강약중 고집쟁이, 물러서지 않는, 휠바에야 부러지는, 언행에 숨겨진 친절

 

        “ 블랙 드래곤의 별종? 뭐 그런 별명까지 만드냐. ”

 

아이의 화는 누구에게 평등합니다. 하물며 자신보다 어른인 상대여도 불합리하게 제 성질을 건들이며 쉬이 버럭해버렸죠.

그나마 약자에 속하는 사람들에게는 덜한 편이지만 안하진 않았습니다. 거의 버릇과도 같이 형성되어버린 화가 그리 쉬이 진정될리없죠.

그것이 가능했다면 성다미 아델리라는 별명이 붙지도 않았을겁니다. 강자에게 더 강하게. 약자에겐 중간, 가최강약중이 딱 맞을 것입니다.

 

강자에게 더 강하게! 쉬운 일은 아니죠. 저보다 훨씬 강한 상대에게도 이 악물고 덤벼들어야만 하는 것이니까요. 이것이 아델에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어쩌면 더 무서우면 무서울수록 찍어누르면 누를수록 더더욱 덤벼드는 것이 아이, 아델이었습니다. 아델을 마음

에 들어하지 않는 사람들이 아델에게 다가가지 않는 것은 그런 이유도 있습니다. 분명 자신이 더 강한데도 불구하고 겁없이 덤벼드는 모습,

완전히 뻗어버리더라도 다음 날이 되자마자 쫓아와 기어코 다시 덤벼드는 끈질김과 질척임의 대명사. 그것이 아델이었습니다. 그런 아델의

모습에 먼저 덤볐다가 미친거 아니냐며 혀를 차고 돌아가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었던가요. 

 

그런 아델이었으나 약자들에게는 조금이라도 무뎌지고 먼저 숙이려 하는 면모도 분명 있었습니다. 자신의 보호자가 약자에 속하기 때문

일지도, 혹은 그런 일을 했다간 제가 아는 두 사람에게 크게 혼날 것이기 때문이겠죠. 눈 앞에서 넘어지는 사람이 있다면 일으켜 세워주고, 

무거운 것을 낑낑하며 들고 있다면 대신 들어주는 등. 사소한 도움을 주었다가 말없이 사라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성격이

사나울 뿐, 분명 그 속에는 따뜻한 감정이 있다는 것이겠죠. ...뭐, 약약이 아닌 약중이다보니 버럭하는 모습은 그대로겠지만요.

 

‘어느 날’을 기점으로 아델은 과묵해졌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것이 변했냐하면 그것은 아니었습니다. 이 또한 그 면모 중 하나이죠.

이능력

 

빙결계 능력

 스스로의 체온을 낮춰 숨결로 얼음을 만들어낸다.

이때 만들어낸 얼음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능력으로 만들어내지 않은 얼음은 다룰 수 없으며, 겉에 자신의 얼음을 덧붙이는 것으로 다룰 수 있다.

체온을 낮추는 만큼 정상체온으로 돌아오는데 시간이 걸린다.

체온이 일정 이상 낮아질 경우 동상에 걸리거나 혹은 몸이 얼음처럼 변해 부서질 수도 있다.

 

아카데미에서 무리하며 연습한 보람인지 이제는 자유자재에 걸맞게 다룰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나름의 고충이 있는지 본인은 원거리보단 근접계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기타

생일

12월 25일

탄생화

서양호랑가시나무 | 선견지명

탄생목

호두나무 | 정열

탄생석

크로스스톤 | 성스러운 계약

별자리

염소자리

혈액형

AB형

。゚*.ଳ.*。

 

크릴새우, 차가운 거라면 뭐든지, 달리아 꽃

불호

더운 거랑 뜨거운 거, Black dragon, 사기꾼

취미

수영 (특히 겨울 수영과 얼음물 수영), 능력을 이용한 얼음 조각하기

특기

펭귄 날개처럼 생긴 소매로 찰싹 때리기, 성내기

그 외

  1. Black dragon의 소속 길드원이나 본인 길드를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를 묻자면 그것도 다양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동료애라고는 쥐뿔도 없는 개인주의 성향이라고 한다.

  2. 아카데미에 있을 당시에는 선배, 선생님 등. 자기보다 나이가 높으면 모두 존대를 붙이곤 했지만 아카데미 졸업이후 이러한 모습이 싹 사라졌다.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반말을 쓰고있다.

  3. 헌터계에서 '성다미 아델리'로 꽤 알려져있다. 뜻은 여전히 성질 더러운 다혈질 미친 아델리이다. 그 외에는 ‘Black dragon의 별종’,  '아델리 펭귄 탈 쓴 자칭 미친 북극곰'이 있다. 본인 말로는 적어도 미친은 자기가 붙이지 않았다던가.

  4. Black dragon길드 내에서는 별종이라 불리고 있다. 뒷거래나 암시장 운영 길드 내 이런저런 일에 손을 얹고 있으나, Black dragon의 악명에 비하면 꽤나 온건한 편이다. 스스로가 갖고있는 가치기준에 맞는 상대가 아닌 이상. 장난의 의미가 다분한 터치 외에는 절대로 상해를 가하지 않는다.

  5. 아카데미 이후 수많은 던전에 뛰어들었으며 기본적으로 알리아 리와 파트너를 맺어 둘끼리 다녀올 때가 많았다. 그 외로는 의외로 어떤 헌터들이든 던전 내에서 만큼은 협조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사람을 가리진 않는 편이다. 예외가 있다면 Black dragon 길드원들 뿐이다.

  6. 기본적으로 의뢰 관련 일이거나 꼭 필요할 때가 아닌 이상 Black dragon 길드원과 함께 팀을 맺어 던전에 들어가진 않는다. 다만 영국 최고 길드가 되기 위한 선언을 한 이후로는 별 말 없이 Black dragon 길드원들과 함께 던전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부딪침이 있진 않을까하는 걱정과 다르게 생각 외로 아무 문제 없는 편. 꽤나 협조적인 편이다,

  7. 신체적 능력이 뛰어남은 물론, 그 신체적 능력을 다루는 것에도 나름 이골이 나있다. 원거리보다는 근접계를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8. 헌터가 된 후 몇 년까지는 달리아 화인인 알리아 리와 함께 살며 유한 리의 병간호를 했으나. 유한 리의 병사이후 리의 성을 받게 되면서 알리아 리와 가족이 되었다. 모든 이들에게 평등하게 이를 드러낼 수 있는 아델이 유일하게 이를 드러낼 수 없는 상대이다.

  9. 알리아 리의 헌터등급은 아델과 동일한 A급이다. 헌터 명은 물범을 뜻하는 실(Seal). 화염계 능력을 갖고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원거리형 헌터이다. 길드는 아델과 다른 씨블루 길드 소속원. 

  10. 여전히 스스로의 가족에 대해선 아는 것이 없다. 기억이 없는 것도 그대로지만 딱히 찾고 싶어하는 기색은 없다. 본인이 있을 장소는 본인이 가장 잘 알고있기 때문.

  11. 한국 문화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이는 유한 리가 한국계 영국인인 덕으로 유한 리에게서 한국에 대한 것을 많이 배웠다. 어설프게 나마 한국어 구사도 가능하다. 모든 일이 끝나면 알리아와 함께 한국 여행을 떠나는 것을 계획 중이다.

  12. 정신적 여유가 없거나, 힘든 일이 닥쳐올 경우. 혹은 힘든 전투가 있었을 때 목에 걸려있는 십자가를 손으로 쥐는 버릇이 있다. 대부분 무의식이다.

  13. 의학. 특히 질병 관련으로는 지식이 꽤 깊다. 이따금 던전에서 독초, 독 속성 몬스터, 독을 지닌 열매 등. 병이 될만한 것을 발견할 때마다 기록하는 버릇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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