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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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in Keyword  』

눈길이 가는 ꕤ 어리광 ꕤ 괴짜

다른 의미의, 가만히 있지 못하는, 관심¿, 애교스러운, 때떄로 퉁명스러운, 집중!

자연스럽게 시선을 모으는 아이, 가만히 있어도 눈에 띄는 아이... 였다면 좋았겠지만 아이는 그런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시끄럽다. 요란스럽다. 성가시다. 3박자를 갖춘 아이는 만드는 소란만큼 눈에 띄었다.  

얌전히 있으라며 앉혀둬도 10분을 채 앉아있지 못하고 발을 까딱거리거나 엉덩이를 들썩거리거나 책상 위에 접은 종이접기나 팔 다리가 생긴 지우개가 보이거나, 하나쯤 눈에 띄는 무언가가 함께 자리했다. 자기마음대로 하라고 두면 그 소란이 함께 커지니 아이의 주변은 조용할 날이 없다고 해도 무방 할 정도였다. 작은 소란을 하면 지나가던 이의 눈길을 끌고 큰 소란을 만들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알 수 있는 많은 일들이 아이의 뒤를 따른다.

그런다고 눈에 띄고 싶어하는 것도 아니었다. 선생님 같은 어른들이 따라 붙을 때마다 관심이 과하다고, 질리고 귀찮은 투로 말했다. 그래도 아직 한참 어린아이답게 주는 관심이 조금은, 아주 조금은 좋다고. 물어보는 이에게 작게 속닥거리며 답한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지만 드물게 집중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원래 계속 돌아다니던 체력이 있어 한 번 집중하면 오래가는 편으로 소리를 듣지 못하거나 하고 있던 일에 매달리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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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기본 인적사항

생일 | 1월 6일

탄생화 | 흰제비꽃 (순진무구한 사랑)  탄생석 | 스타가넷 (성스러운 실행력)

RH+B

오른손잡이

 

• 이능력

발현 후 비교적 제어가 쉽고 위험성이 적어 큰 사건사고 없이 사용되고 있다.

적은 양의 매개체로 사용가능, 현재는 하지 못하지만 추후 성장 가능성을 생각하면 기후조작까지 가능 할 지도 모른다는 예상으로 정부 내에서 고평가를 받고 있다. 

졸업 전까지 꾸준한 훈련과 교육 커리큘럼을 계획 중이며 현재는 기초 교육만 진행 중 이다.

 

• 아카데미

입학한 이후 교무실에 자주 방문한 학생 중 하나. 숙제에 내용 대신 낙서가 그려져있거나 수업에 지각을 하거나 늦잠을 자서 오후에 등교하는 등의 입학을 한 지 1년이 지났지만 고쳐진 점은 거의 없다고 무방하다. 그나마 나아진 것이라고 하면 시험지에 자기의 이름을 꼬박꼬박 쓰게 된 정도.

꼬박꼬박 인사는 하고 다니고 지각은 하지만 학교에는 내일 출석한다. 라는 점에서 선생님들의 호감도가 약간 갈리는 학생.

 

• 기숙사

늦게 나가고 늦게 돌아오는 일이 많다.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고 단순히 늦잠과 바깥에서 놀다가 시간이 늦어버린 경우가 대다수. 

개인실의 안에는 다양한 물건이 자리하고 있다. 각 나라에서 사왔다는 작은 기념품, 벽에 잔뜩 붙여둔 사진과 그림, 언제 사용할지 모르는 장식이 가득 달린 학용품, 침대 위에 쌓인 인형과 [식량] 이라고 적힌 상자에 가득 담긴 간식들. 

더럽게 쓰고 있진 않지만 그런 물건들로 인해 난잡하고 복잡해보인다. 자신의 말로는 어디에 뭐가 있는지는 다 알고 있으니 괜찮다며 정리를 하지 않는다. 기숙사를 바꿀 때마다 아무 상자에 다 넣어버리고 옮겨버리기까지 하니 제대로 정리된 적이 없다. 

 

• 음식

패널티가 공복감인 것도 한 몫하지만 기본적으로 연비가 좋지 못한 몸이다. 먹는 양도 체격에 비해 상당하고 좋아하는 편이라 눈을 돌리면 뭔가 입에 넣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침에 등교하면 교복 양 쪽 주머니가 볼록하다가 점점 줄어든다.

 

• 말투, 호칭

말투 | 본인을 칭하는 말은 3인칭, 자기소개를 해야하는 일이 어릴 때부터 많았던 터라 입에 붙었다. 기본적으로 반말을 사용하나 어리광을 부리거나 뭔가 부탁할 때는 애매한 존대를 사용하기도.

호칭 | 성, 이름. 상대가 원하는 쪽으로 부르긴 하나 길면 줄이기도 하고 멋대로 늘려부르기도 한다. 

 

• 행적

항공사 [BNK]의 외동딸. 부모님의 일 때문에 입학 전까지는 해외를 돌아다녔다. 

친구를 많이 사귀었다! 라고 말하는데 거짓말은 아닌 듯 종종 해외에서 이름이 각기 다른 편지가 온다. 대부분 또래였던 것인지 주소가 다른 나라의 아카데미의 주소지도 찍혀있다. 방학 때 만나러 갈꺼야, 하고 언급되는 친구가 한 명 있으며 다른 이보다 각별한 것처럼 말한다.

 

• 기타 사항

Like | 하늘, 산책, 노는 거, 자극적인 음식.

Hate | 작은 동물 (쥐,새. 무서워 하는 것에 가까움) 

 

취미 | 그림

묘사의 능력이 좋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형태를 따오는 것 뿐이라 눈,코,입 혹은 세밀한 묘사가 필요한 것은 무언가의 덩어리로만 표현할 뿐 우리가 아는 모습이 아니다.

 

습관 |하늘을 바라보는 일이 많다.

구름을 찾기 위해서 라고 말하지만 무의식적인 버릇인지 바깥이 보이지않는 실내에서도 천장을 보고 있는 일이 잦다.

 

가족관계

부모님.

친가와 외가 모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아계시지만 각 직업을 은퇴 후 칩거 중이기 때문에 본 적이 드물다고.

 

항공사 [BNK]

대형까지는 아니지만 오랜 기간 항공사를 운영하고 있는 항공사. 

유럽 각지, 아시아 일부를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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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능력 ]

구름

구름이 만들고 조작한다. 

 

1. 기체의 법칙을 무시하고 단단하게 만들어 벽이나 쿠션을 만들거나 위에 올라가 타고 다니는 등 여러 조작이 가능하다. 

2. 기체화가 될 수 있는 매개체가 필요하며 중기가 될 수 있는 모든 액체류를 매개체로 사용 할 수 있지만 순수한 물로 만들어진 것과 액체의 종류에 따라 조작 범위 (단단함등 외적 요소에 버티는 정도)가 차이가 있다. 

3. 구름이라고 하지만 기후 조작은 할 수 없다. 아주 작게 응집시켜 50cm 범위 내에 짧은 비나 정전기정도의 아주 약한 번개를 만드는 것이 고작이다. 발현 후 범위가 넓어진 것을 확인, 관리 및 훈련의 필요성이 보인다.

4. 패널티 : 극심한 체력 소모와 공복감, 감각 둔화. 일상에 사용하는 정도에서는 큰 반응을 보이지 않으나 3번은 사용하거나 휴식 및 공급없이 지속된 사용의 경우 패널티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 장시간 훈련 시 당분 섭취에 유의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