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Information

화살표.png

[적재적소(適材適所)]

“ 진짜에게는 수식어 따위 필요치 않지. 그 이름이 곧 수식어니까. ”

밀러 M. 스타인웨이.png

밀러 M. 스타인웨이

 Miller M. Steinway

30세

신장/체중

172/53

여성

영국

종족

인간

헌터명

운석 / Meteor

헌터등급

A등

백로​

지인 지원  

성격

Main Keyword : 무관심한, 통찰력이 좋은,  밑바닥부터 올라간

아..그래서 그 쪽 이름이 뭐였죠? 베이컨..아니 포크였었나?

 

밀러는 학교를 졸업한 후 1년 동안 여행을 다니고 그 후 백로길드에 들어갔습니다. 움직임이 빠른 이능력의 장점을 살려 현장에서 방해물을 제거하거나, 공격궤도를 미세하게 미리 바꾸어두는 등의 보조적인 일을 주로 했습니다. 실내에서 근무할때에는 서류업무를 많이 했습니다. 실내 근무여도, 현장 근무여도 기본 신념은 효율적인 업무처리였습니다.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기억 또한 가장 중요한 것만, 최소한의 것으로만 기억합니다. 교류가 잦은편이 아닌 경우에는 상대의 얼굴과 이름을 잘 기억하지 않습니다. 물론 교류가 잦다해서 기억하려 노력했다기보단 저절로 외워졌다가 맞겠습니다. 만약 그녀가 당신의 이름을 틀렸을때, 정정해 짚어주면 기억하려는 노력을 보이긴 합니다.

아, 길드원들의 이름은 다 외우고 있습니다! 업무처리에 지장이 있으면 골치아프니까요.

 

 

 

..열매를 건드리지마라. 함정이다.

 

잔챙이 몬스터들을 처치하기위해 마저 쫓아가던 중, 잘익은 과실들이 탐스럽게 열린 숲이 나타났습니다. 몇몇 헌터들이 여기는 쉼터임에 틀림없다며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헌터가 하날 따려는 순간, 밀러가 빠른 속도로 상대의 손을 쳐냈습니다. 손을 쳐내어 미안하지만, 방금은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마저 말했습니다.

함정임에 틀림없다. 분명 잘 익은 과실이다. 그런데 아무도 손을 댄 흔적이 없다고? 나무를 오른 흔적도 없고, 열매의 씨앗이 주변에 보이지도 않는다. 심지어 잔챙이 몬스터들이 이쪽으로 도망쳤다. 굳이 자신들의 먹이터를 보여줄리가 없겠지. 분명 맹독이 들어있으니 건드리지 않겠지.

곧 헌터 하나가 이쪽에 사체들이 가득합니다! 사인은 맹독 중독으로 보입니다! 라며 밀러의 추리를 보충했습니다. 헌터들은 이게 A급인가, 라며 연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경험만이 나를 증명하지.

 

그동안 쌓아온 헌터로써의 경력이 이렇게 맹독 과실수 하나도 허투루 지나치지않고 판단하는 통찰력이 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1년간 세계를 돌아다니며 넓은 생각과 안목을 기르고, 길드에 들어가 최말단부터 던전공략을 하며 하나씩 차근차근 실력을 인정받아 자리를 올라갔습니다. 그 당시 길드장이었던 하얀악마 역시 그녀의 모습들을 기억합니다. 아마 가끔은  길드장 본인의 모습과 겹쳐보았을지도 모르겠군요. 쌓여가는 경험만이 죽음에 대한 안전장치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그 경험쌓기를 위해 길드에 새로 들어온 헌터들과 함께 던전공략을 나서기도 합니다.  

이능력

초고속이동

 

너무나 빠른 이동속도 덕에 능력발동시 타인과의 시간이 조금 어긋납니다. 모든게 슬로우 모션으로 보이며, 날아가는 총알을 건드려 궤도를 바꾸거나 다른 길드원들이 서로의 발에 걸려 넘어지도록 팔과 다릴 움직여두어 동작을 세팅한다거나 물위나 벽을 뛸 수 있습니다. (공중은 걸어다닐 수 없습니다.)

 

타인을 들쳐업고 초고속이동을 할 수 있지만, 탑승자(?)는 내려진 후 일시적인 구토증상과 어지러움증을 겪습니다.

기타

 

 

호 - 반짝이는 것들, 회복 아이템, 사고팔 수 있는 정보, 유물 / 불호 - 늪지대 던전류, 죽음에 대한 언급들, 깔보는 것

 

취미 - 장식장 정리, 아이스크림 가게 신상 맛 확인, 만년필 수집

 

그 외 

  1. 사망한 길드원들을 기릴만한 유품을 따로 모아둔 장식장이 있습니다.

시간날때마다 그 유품들을 바라보며 그 곳에서 편안하길 기도합니다.

 

  1. 전 길드장을 영감님이라는 호칭으로 부릅니다.

 

  1. 아카데미 시절 파루스에게 받은 오리 키링, 브로디에게 받은 우정 귀걸이, 미셸로에게 받은 반지, 링에게 받은 파란꽃 화환, 트레인의 손수건, 엘프레드의 싸인, 여러 친구들과 주고받았던 편지 등을 소중히 집에 두었거나

몸에 지니고 다닐 수 있는 부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가끔 추억하듯 물끄러미 볼 때가 있습니다.

 

  1. 최말단 - 하급 전투원 - 중,상급 전투원 - 사무직 쪽으로 전환 - 인사과 담당(스카우터) - 부길드장 - 길드장(현재) 순으로 초고속 진급

(*해당 설정은 오피셜이 아닙니다. 개인의 생각입니다!)  

 

  1. 길드의 이름에 부끄러운 짓을 생각하지도, 행하지도 말지어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자신의 이름을, 길드의 이름을 등에 업고 던전을 공략하라고 말합니다.

 

  1. 원래 깊은 산속 목공업으로 유명한 집성촌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점차 커져 건설기업으로 발전했고, 가족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모두 행복했지만 역시나 아귀다툼으로 흘러 그것에 질린 밀러는 졸업 후 집을 떠나 1년간 여행을 여러곳 다닙니다. 그 후 백로길드에 소속되어 헌터로 살아갑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