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formation
[ 따끔, 눈물 찔끔! ]
“ 너, 너무 다가오지 마… 으악, 잠깐! 아얏! ”

이름
마레 아리타
Mare Aurita
나이
8세
신장/체중
131/ 30
성별
남성
국적
영국
종족
보름달물해파리 인수
헌터등급
F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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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Main Keyword : #우물쭈물 #겁쟁이 #고집이 센
“ …잠시만, 기다려줘… 그러니까, …”
우물쭈물, 우유부단하고 소심한 모습을 보이곤 한다. 대화 중 타인의 말에 대답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모습 또한 자주 발견할 수 있다. 쉽게 타인의 눈치를 보고 시선 맞추는걸 두려워하기도 한다. 타인을 과하게 배려하려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기도…
“ 히익! …아, 아아, 뭐야. 다행이다아… “
엄청난 겁쟁이. 타인에게도 쉽게 놀라며, 타인이 큰 소리를 칠때면 쉽게 움츠러든다. 특히나 어두운 곳이나, 과하게 높은 곳은 정말! 무서워한다. 그 외에도 귀신이나 괴물, 벌레 등등… 무서워하는 게 산더미다. 의외로 깊은 물 속은 무서워하지 않는데, 어쩌면 종족 탓일까?
“ …싫어, 난 포기 못해. “
겁쟁이이며 소심한 주제에 고집은 강해, 자신이 한 번 확고하게 정한 건 무조건 끝까지 밀고 나가려 한다. 타인의 의견을 듣기는 듣지만 그가 의견을 바꾸는 일은 그리 많지 않으며, 이런 고집이 센 그의 모습은 평소의 소심한 모습과 전혀 다르기에 처음 보는 사람들은 자주 놀라곤 한다. 겁쟁이이긴 해도 자신에 대한 확신, 그리고 강단이 나름대로 있는 편이기에 나오는 고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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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 아리타
1-1: 8월 8일생, 어느 한적한 시골에서 태어났다.
1-2: 좋아하는 건 낮잠, 싫어하는 건 자명종.
1-3: 은은하게 물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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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 머리 땋기. 이미 땋아져있는 부분도 가끔 풀어서 다시 땋고는 한다. 무언가에 집중할 때 자주 써먹는 버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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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암기. 다만, 집중력이 끊어지면 잘 외우던 것들도 금세 까먹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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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음식: 초콜렛! 아직은 단 걸 좋아할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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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스타일: 아침마다 직접 땋아서 하얀 핀으로 고정시키고 있다. 잠이 많은 편이기에, 아침 일찍 일어나는걸 힘들어하지만 이능력때문에 머리를 정리하지 않을 수도 없어, 어쩔 수 없이 하는 편이다. 고정하지 않으면 어깨까지 내려오는 머리다.
[ 이능력 ]
Jellyfish :: 해파리
마레 아리타의 종족은 본래 독을 지니고 있지 않아 촉수 부분을 만지기만 해도 따끔하다 외에는 별 느낌이 들지 않지만, 마레 아리타 본인은 이능력으로 독 능력을 발현해 체내에 독을 지니게 되었다. 그렇다 해도 아직까지는 동물이나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을 정도의 강도는 아니며, 가볍게 사람을 몇 초간 마비시킬 수 있는 정도이다. 이능력 발현 초반에는 몸 전체에서 흘러나왔지만, 발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머리 끝의 종족 특성 - 촉수라고 명명된 머리 끝 부분에서만 나오게 되었다. 다만 이능력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기에는 아주 큰 제약이 있었으니, 바로 마레 본인이 독의 흐름을 제어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다행히 몸 전체일 때는 그런 제약이 없었으며, 그 본인은 머리 끝부분으로 독이 집중되면서 생겨난 부작용이 아닐까? 하고 여긴다. 그렇기에 이능력을 크게 제어하지 못하는 현재는 거의 항상 독이 흘러나오는 것과 다름없다고 봐야한다. 그가 다른 사람이 만지지 못하도록 머리 끝을 붙잡고 다니는 이유이며, 그 본인은 자신의 독에 중독되지 않지만 종족 특성상 따끔한 부분을 잡고 있기 때문에 가끔은 머리카락을 붙잡고 있던 손을 놓으며 아얏! 하고 소리지르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