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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빠짐 주의!]

“눈에 흙이라도 들어갔어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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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A. 카터

 Reed Atlas Carter

8

신장/체중

126/27

남성

영국

종족

인간

헌터등급

D등

성격

▲Main Keyword : 독립적, 생각<행동, (어쨌든) 포기하지 않는▲


 

독립적

내향적인 | 과묵한 | 덤덤한

 

 나이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독립적이다. 곁에 있는 사람을 마다하면서까지 혼자를 추구하지는 않으나 근처에 누가 있든지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자신의 내면과 행동을 누군가와 공유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으며 매사에 큰 감정의 변화 없이 무덤덤한 편이었기 때문에 자칫 냉정하다는 첫인상을 얻기 딱 좋았다. 실제로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데 익숙하지 못하기도 하다. 허나, 아직 어린아이 특유의 솔직하고 맹랑한 측면만큼은 또래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가까워질수록 답잖게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거나 애정에 겸연쩍어하는 등 다양한 면모를 볼 수 있다.

 

생각<행동

단순함과 무던함 |  깊게 생각하지 않는 | 본능적 | 직감

 

 조용하고 차분해 보이는 첫인상과 다르게, 생각이 길지도 않을 뿐더러 머리보다 몸이 앞서는 편. 기본적으로 사고의 알고리즘이 짧다. 타인에게 어떠한 이야기를 들어도 오래 마음에 담아두지 않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쉽게 상처받지 않는다. 다만, 동시에 기억력도 나쁜 축에 들기 때문에 무심코 중요한 것을 잊어버리기 일쑤인 것은 분명한 결점이다. 

 

 리드는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설 때마다 경험보다는 직관을 믿는다. 증거와 논리적 추론 없이 대상을 직접적으로 파악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성적인 인식 과정과 정반대에 서는 유형. 이는 그가 자신의 본능적인 감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자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암시한다. 인간보다는 동물의 생존본능에 비유되기도 하는 간결한 행동 방침.

 

포기하지 않는

현실적 | 끈질김 | 욕심? | 노력가


 본인이 처한 상황에 대해 관조적이다. 가치 판단에 있어 영 서툴었기 때문에 자기평가는 사실 판단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어 현실적인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곤 한다. 그럼에도 그가 포기를 일삼는 성격이 아니라는 것은 꽤나 상징적으로 보일 수 있다. 가망 없어 보이는 일에도 끝까지 스스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끈질긴 인물. 이와 동시에 제 나름 자신의 선택에 대해 책임지고자 한다. 한다면 하고, 안 한다면 안 하는 것이지 그 사이의 다른 선택지를 모색할 정도로 머리의 용량이 크지 않아 가능한 일이기도 할 것. 

기타

리드 아틀라스 카터, 11월 2일생


▲호불호▲

 

호: 반짝이는 것(밤하늘의 별부터 돈까지, 다양하다…), 이능력으로 만든 흙 미끄럼틀, 달리기 등 혼자 할 수 있는 운동 일체

불호: 또래의 다른 사람(싫어하는 것이 아닌, 서툰 대상에 가깝다.), 불필요한 시끄러움과 갈등


 

▲가족관계▲

 

 누가 먼저 물어보지 않는 한 능력 발현 전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기 때문에  그의 가족사에 대해 듣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무언가를 숨길 만큼 생각이 복잡한 성정은 아니기에 물어보는 것까지 외면하지는 않겠지만. 그의 말에 의하면, 태어난 이후로 지금까지 쭉 영국에서만 살아왔으며 부모님은 가족 대대로 물려받아 온 사업을 이어가는 중이다. 크면서 생각을 바꿀 여지도 충분했겠지만, 그 스스로는 만약 능력이 발현되지 않았더라면 가업을 이어갔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모양. 

 

 한편, 누가 들어도 신기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형제의 수가 많다. 그에게 누나나 형, 동생이 있냐고 물어본다면 잠시 고민하다가 양 손을 활짝 편다. 그러고는 그 두 손의 손가락을 거의 다 접을 정도로 혼자 무언가를 세곤 하니, 이 행동으로 그의 형제 수를 대강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습관 및 버릇▲

 

 유난히 복잡한 머리 스타일을 나름 자신의 캐릭터성이라고 인지하는 듯하다. 하는 것 없이 멍하게 있을 때나 불특정한 고민이 있을 때에는 옆머리의 양쪽으로 땋아 내린 부분을 풀었다가 다시 땋곤 하는 버릇이 있다.  


 

▲어조와 말투▲

 

  나이에 비해 거칠고 무심하게 생긴 것과 다르게, 목소리는 처음 들었을 때 의외라고 생각될 정도로 미성에 가까운 편. 상대방이 익숙지 못한 사람이거나, 어른일 때에는 적당히 존댓말을 사용한다. 순수한 공경심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보고 따라하는 것에 가까운 듯한 느낌. 어느 정도 본인이 편하다고 생각하며, 그래도 됨을 체감했을 때에는 말을 놓기도 한다.

[ 이능력 ]

 

▲지형 조작▲

 

 자신이 딛고 있는 지점으로부터 일정한 거리만큼의 지형을 조작할 수 있다. 영향 거리는 약 1km에 한하는 것으로 측정된다. 어디까지나 서 있는 곳만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모래사장이 늪이 되거나, 평범한 토지가 바다가 되는 등의 지형의 유형 자체를 바꿔 버리는 것은 불가능. 흙을 무너지게 하여 땅에 구덩이를 만들거나 지형의 경사를 바꿔 버리는 방식으로 활용된다. 흙부터 모래, 암석, 나무 등 다양한 바닥의 특성에 따라 일시적으로 함정이나 방패 등을 형성할 수는 있지만 금방 무너진다는 단점이 있다. 카운터 위치에 설 수 있는 상대방은 원거리 능력에 약한 에너미. 반대로 적이 물과 관련된 공격을 구사하거나 민첩한 대응 능력을 가진 경우에는 이 쪽이 고전하게 된다.

 

 즉, 방어 기능에는 충실하지만 직접적인 공격 수단으로 사용하기에 한계가 있는 이능력. 본인의 신체 능력 향상과 함께 능력을 갈고닦는다면 잠재력을 기대할 수 있겠으나 현재로서는 높은 등급을 얻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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