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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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Keyword : 목가적인, 의욕을 잃은, 용기없는

 

선을 긋는, 부지런하지 못한, 귀차니즘

목가적인 성격 탓에 자린고비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돈을 쓰는 것에 야박하게 구는 편입니다. 돈을 모을 줄은 알지만 쓸 줄은 모르는 것도 같습니다. 그럼에도 항상 자신이 모은 돈은 누군가에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기준으로 비싸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금액 지출이 있을 때에는 하루종일 심란해 하면서 손을 달달 떨기도 합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전혀 비싼 금액이 아님에도 말이지요. 여유로움은 언제나 몸에 베어있습니다. 그 때문에 급한 일도 느릿이 하는 경향이 있어 종종 혼나고는 합니다. 매일 지각을 하는 것 또한 그의 여유로움에서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삶에 대한 의욕을 잃어 언제나 죽고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중입니다. 죽고 싶으나 스스로 목숨을 끊을 용기는 없어 항상 위험한 곳에 일부러 들어가는 편이죠. 죽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는 누구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편이지만 그 외의 일에는 많이 느린 편입니다. 나태하고, 하고싶어 하지 않는 편이죠. 던전에서의 그는 팀워크가 보이지 않아 길드 내에서는 꽤 곤란해 하고 있습니다.

 

다정했던 모습은 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애초에 그는 선한 사람이 아니었기도 하고. 자신은 어차피 금방 죽을 사람이기에 깊은 관계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사람들과 함께 공동 생활을 하면서도 혼자 겉돌고 있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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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력

 

해수(海水)

 

바다를 소환한다고 해야할까요. 그는 언제나 바다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바닷물을 소환해서 무기의 형태로 바꿀수도 있고,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자신이 알고있는 지식에 한해서만 말이에요. 이제는 능력을 잘 활용하고 있어 큰 파도를 부를수도 있고, 형태는 물론 사용까지 완벽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정도로 이능력을 사용할 경우, 몸이 말라가는 것을 느끼며 탈수 증상이 오고, 심각하면 코피를 흘리며 기절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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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6월 25일생

탄생화 :: 나팔꽃 / 덧없는 사랑

탄생석 :: 말라카이트 / 통찰력과 상상력

탄생목 :: 사과나무 / 사랑

• 가족

아이에게는 가족이 없습니다. 기억도 나지 않는 아주 어린 아기 시절부터 길거리 생활을 해왔습니다. 길거리 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에게 주워져서 같이 생활하게 되었고, 아카데미에 오게 되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주워 살 수 있게 해주었던 어린이들은 해변에서 주웠다고 말해주었습니다. 혹 자신의 가족들이 자신을 놓쳐서 찾고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며 가족에 대한 동경을 품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말이지요.

 

길거리 생활은 아이에게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함께하는 다른 어린이들이 있었고, 그곳에서 따스한 정을 품을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배를 곯아야 할 때에도 아이는 즐거웠습니다. 외로움을 탈 일은 없으니까요. 가족이라 불리는 친구들과 떨어져야해서 아카데미에 오기 싫었지만 어른들의 강제적인 부분을 이길 힘은 아이에게 없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방학이 있다고 하더군요. 방학 때 다시 만나기를 기약하며 참기로 했습니다.

 

그는 가족을 만났지만 가족들에게 버림받았습니다. 길거리 생활을 함께 하던 친구들도 전부 사라져버리고 말았어요.

 

• 취미

산호를 이용하여 장신구를 만들어 모으는 취미가 있습니다. 장신구를 만들면서 마음의 평온을 찾고 있는 중이지요.

 

• 체온

아이의 체온은 낮은 편이기 때문에 여름에도 만지면 차갑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 물을 뿌리고는 합니다. 여름에는 더위에 수분이 마를까 걱정하며, 겨울에는 추위를 타는 것으로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이 모두 물 속에 잠기면 얼마나 좋을까요.

 

• 바다의 양아치답게 이유없이 지나가는 사람의 뺨을 때리고는 합니다. 범고래들은 지나가는 상어 지느러미를 물고 자신이 원할때까지 끌고 다니는 그런 양아치니까요.

 

• 돌고래 ,물범, 펭귄, 어류 등을 좋아합니다. 아이에게 있어서 최고의 먹이니까요. 대식가인 아이는 먹어도 먹어도 배가 꽉 차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 총기류는 전부 잘 다루는 편이기에 가리지 않고 사용하지만 주로 사용하는 샷건과 리볼버입니다. 리볼버는 품에 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