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헬레나 리버

Helena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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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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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체중

1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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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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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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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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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등급

C등급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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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Keyword : 평화주의자 / 괴짜 / 근성있는

 

1. 평화주의자 : “그러니까, 러브 앤 피스. 알잖나?”

 

​말 그대로 평화주의자. 분쟁을 싫어하며, 몸보다는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선호한다.정작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면 한발짝 뒤에서 방관하는 모습을 보이는 편.자신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를테면 독서 중 싸움으로 시끄러워 지는 것)이 있으면 그때서야 중재를 시도한다.조금만 더 사람의 감정에 민감한 이라면, 사람간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어느정도 헬레나 자신을 꾸며내는 것을 알아챌 수 있으리라.

 

1. 괴짜 : “자네 되게 특이하구먼. 상식 밖의 행동이잖아. 관찰하게 해주게나!”

 

​예술하는 녀석들이란 으레 그렇듯 괴팍한 구석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 헬레나 역시 그런 이들 중 한명일 뿐이라 항변한다. 어떤 것이 그가 말하는 예술의 범주에 들어가는지는 모르겠지만.나태와 여유가 삶의 모토라 표방하면서도 여기저기서 불쑥불쑥 잘 튀어나온다. 흥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끈질기다고 느껴질 정도로 졸졸 따라다니기도.

 

1. 근성있는 : “천재라 불리우는 이들도 늘 노력했다네.”

 

​자신의 흥미가 닿는 분야 한정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노력하는 편이다.약한 몸은 운동으로, 어린탓에 섬세하지 못한 작업들이 익숙해지도록 반복 작업을 하는 등 모든 것에 빼어나지 않더라도 ‘평균은 가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다소 우직하게 배움을 청하기도.그 덕에 교직원들의 평은 좋다. 운 좋게도 헬레나가 흥미를 가지는 것은 여러가지 학문이기도 했으니까. 물론 어른들에게는 어느정도 꾸며낸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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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Ⅰ. Helena River

보통은 헬레나라는 이름보다는 애칭인 ‘레나’로 불리는 것을 선호한다.

헬레나라는 이름은 조금 옛스러운 느낌이라 좋아하지 않는다고.

차라리 그렇게 부를것이라면, 성인 ‘리버’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생일

1월 15일

탄생화

가시 / 엄격

탄생석 

피죤 블러드 루비 / 불멸 

 

Ⅱ. River Family

아버지는 유명 밴드의 베이시스트 ‘포르테 리버’, 어머니는 기자 ‘아멜리아 리버’. 두분 다 건강히 살아계신다. 가족간의 사이는 나쁘지 않다. 이성적인 어머니와 감성적인 아버지의 균형이 잘 맞는다나? 금슬 좋은 부부 덕에 무려 작년에 태어난 동생이 있으며, ‘렌’이라고 칭하는 편. 동생을 ‘흥미로운 존재’라 칭한다.

 

Ⅳ. Like / Dislike

 

LIKE

온갖 예술적인 것, 신화와 설화, 반짝이는 것 (주로 보석과 금), 흥미로운 사람, 철분 보충에 좋은 음식들.

DISLIKE

따분한 것, 사과가 주 재료가 되는 음식, 어린아이 취급에 기반한 잔소리

 

Ⅴ. Hobby & habit

 

• 독서는 주로 만화책이나 판타지 소설을 읽는다. 이능력이 세상에 생기기 전, 인간의 상상력이 궁금하다는 말이 같이 따라붙지만… 그 주제로 이야기를 건네면 종알종알 말수가 많아지기 시작한다.

• 음악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듣는다. 가장 좋아하는 장르는 ‘락’. 클래식도 종종 듣는다.

• 요즈음 흥미 두고 있는 취미는 베이킹과 조향. 재료를 섞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흥미롭다고. 어린 탓에 부모님께 안전상의 이유로 허락받지 못했다. 지난 방학, 열 살이 되면 해당 취미를 가지게 해주겠다는 말을 들었다. 종종 저보다 한 살 많은 선배들을 빛나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은 그 때문. 왜 그리 바라보느냐 묻는다면, ‘겨우 한 살 차이로 인간이 달라지는 점이 있는지 관찰하고 싶다’는 궤변을 꺼낸다.

 

• 같은 학생들에겐 나이 불문 ‘자네’라고 호칭한다. 애늙은이 소리 딱 듣기 좋은 어투가 따라붙는다. 8세, 아카데미 입학 직후에는 없던 습관이다. 그때는 이만큼의 존재감도 없는 무던한 학생이었다고.

• 해가 완전히 뜨기 전, 아침마다 아카데미 부지를 한 바퀴 돌며 운동을 한다. 부족한 체력 단련을 위함이라고.

• 거짓말을 할 때 입가를 가리는 습관이 있다.

•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땐 ‘러브 앤 피스’를 외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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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능력 ]

 

황금사과
 

육체적인 능력을 향상시키는 황금 사과를 만들어낸다.

만들어낸 사과는 맛이 뛰어나며, 말 그대로 섭취해야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일회성으로 이용 가능하다.

 

몇몇 관계자들은 이 능력을 두고 우스갯소리로 ‘미완성 엘릭서’를 만들어냈다고 칭하기도 하고, 사과가 자연적으로 나오기 힘든, 금속 재질이 발하는 금빛을 띄는 것을 보면 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연금술사들이 생각난다고도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대가없는 달콤함은 없는 법. 능력을 이용할때마다 건강하던 이가 낯빛이 창백해지며 심한 빈혈을 일으키는 것을 보면, 그 양분이 헬레나의 혈액임은 틀림 없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