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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표.png

[회색점철]

“ 쉿, 얌전히 있어야지. 모르모트들. ”

키아나 로젤라이

Kiana Rosellai

29세

신장/체중

148/45

여성

영국

종족

인간

헌터명

닥터/Doctor

헌터등급

A등

Black Dragon

@BLU3_Z33님 커미션

성인 토큰 (파일).png

성격

Main Keyword :

 흥미집착ㅣ윤리? 도덕?ㅣ필요에 의한 협조성

 

인간, 동물, 그 밖에도 많은 것에 관심을 가졌으나 이제 그녀의 흥미는 오직 몬스터에 관한 것 뿐이었다. 저것들은 이능력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저것들을 이용하면 어떤 발전을 이룰 수 있을까. 몬스터에 관한 일이라면 사족을 쓰지 못했으나 그 외의 일에는 차갑다 못해 신경을 쓰지 않는다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의 흥미에만 집착했다. 그러나 비단 그 결과를 완벽하게 내려는 노력도 하지 않았다. 잘 되면 되는대로, 되지 않으면 그런대로의 결과에 만족했다. 그렇다고 연구를 멈추지는 않았지만.

 

윤리관이나 도덕관이 그다지 올바르지는 않다. 몬스터의 연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으니 선한 축에 껴있다 말하기는 힘들 것이다. 몬스터는 그저 하나의 재료, 이능력은 하나의 수단. 인간에게 관심이 있지도, 실험을 자행하지도 않았으나 제 연구에 방해를 한다면 언제든 전격을 내리친다는 미치광이가 뒷골목에 산다는 것은 정보에 능한 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사실일지도 모르겠다. 

 

평소에는 한없이 개인주의 성향을 띈다. 길드 내에서도 누군가와 어울리는 것을 봤다고 말하는 이가 거의 없을 정도. 그러나 많은 상황에서 그녀는 협조적으로 굴었다. 어디까지나 제 연구에 필요하다 여겨진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둔 협조였지만 말이다. 연구에 도움이 될 것 같은 이에게 제 협조를 댓가로 무언가를 요구하기도 했고, 몬스터를 포획할 수 있을 상황이 온다면 부러 앞장을 서기도 했다. 굳이 몬스터가 아니어도 협조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도 했는데 제법 구미가 당길만한 제안을 들었을 때라고 한다.

이능력

 

라이트닝: 아주 미약한 전류부터 생명을 태워버릴 수 있을 정도의 전류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단 이능력을 계속 사용하게 된다면 본인 스스로에게도 마비가 온다.

기타

내가 왜 닥터냐고? 글쎄, 그건.

 

  • 흑염룡 길드 소속의 닥터. 스스로 헌터명을 고려하지는 않았으나 하얀 가운을 입고 실험을 자행하는 모습은 꼭 의사와 비슷하다며 주변에서 그리 부르기 시작한 것을 헌터명으로 삼았다.

  • 아는 이들은 알 수 있듯 던전에서 몬스터를 포획해 실험을 하고 있다. 특정된 분야는 없다. 사물에 생명이 깃드는 몬스터가 있으니 인공적으로 사물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는가? 몬스터의 생명력을 이용해 생명을 진화시킬 수 있는가. 등등 생각나는 실험은 모조리 하고 있는 모양.

  • 실험에 사용하고 남은 몬스터의 사체나 일부 신체는 밀거래로 팔아넘겨 연구자금을 충당하고 있다.

  • 성인이 된 이후 숨어사는 생활을 계속했기에 이능력 등급은 갱신을 받지 못해 변함이 없다.

 

한 마리는 살려둘래? 연구에 필요하거든.

  • 던전에서는 점찍은 몬스터 한 마리를 제외하고는 전격을 통해 빠르게 지져버리는 스타일의 전투방식을 선호한다. 가급적 한 마리는 온전하게 포획하는 것을 선호하나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일부 사체만을 수집해 돌아간다고 한다.

  •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근거리에서 싸운다. 몬스터의 행동양상과 전투방식을 알아내는 것 역시 연구자료 중 하나가 된다나? 또한 몬스터 자체에도 흥미가 많기에 가까이서 보고 싶은 욕구도 있는 모양.

 

그 외에는 말이지.

  • 연구를 하지 않는 날에는 독서를 취미로 삼는다. 보통은 이해하기 난해한 논문 등을 읽는다.

  • 평소에 돌아다니는 것을 보면 아주 무기력하고 느릿하다. 피곤에 쩔은 듯 항상 커피가 가득담긴 머그컵을 들고 다닌다.

  • 연구를 방해한다면 언제든 전격을 내리친다는 소문은 어느정도 각색된 부분이 있다. 인간에 큰 관심이 없으니 먼저 공격을 하지는 않는다. 다만 자신을 어지간히도 귀찮게 하는 이에게는 꺼지라며 적당한 위협 겸 전격을 날리기는 한다. 

  • 연구를 돕는 조수가 있다. 후문에 따르자면 상당히 굴려진다나.

  • 길드 내에서는 상당한 괴짜로 유명하다.

  • 이름으로 부르면 자신을 부르는 것이라 인지하는 것이 늦다. 헌터명으로 불리는 것이 더 익숙해진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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