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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표.png

[부끄럼쟁이 독설가]

“ 으음, 나쁘게 말하고 싶은건 아닌데… 그건 아닌 것 같아. ”

브로디 전신.png

브로디 데클렌

 Brody Declan

8

신장/체중

135/31

여성

영국

종족

인간

헌터등급

SSS등

도트 토큰 (파일).png

@ rishyurei 님 CM

성격

Main Keyword : 부끄럼쟁이, 단호한, 애교있는 

 

부끄럼쟁이: 관찰하는, 어린

아이는 어린 아이들이 흔히 갖는다는 낯가림을 8살의 나이까지 완벽히 극복하지 못한 것 같았다. 새로운 사람과 만날 때면 언제나 숨을 곳을 찾듯 방황하는 눈동자가 그러했고, 부모님과 함께 있었다면 분명 그들의 손을 꼭 잡았을 그 손을 어찌하지 못해 결국 제 옷자락을 꽉 쥐는 모습이 그러했다. 새로운 환경에 홀로 놓여 모든 것이 낯선 아이는 흥미에 설레는 듯 보였으나 그못지 않은 부끄럼을 타며 아주 느릿하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었다.

 

아이가 낯가림을 극복한다고 하여, 부끄럼타는 성격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겠으나… 노란 눈은 천천히 다른 이들과 시선을 맞출 수 있을 것이다.

 

단호한: 독설가, 냉정한

부끄럼을 타는 것과 별개로 호불호와 해선 안되는 것에 대한 명확한 선을 가지고 있다. 이건 아니야! 하고 발갛게 익은 얼굴로 외칠 수 있는 똑똑함은 필히 부모님의 반복된 교육이 기반되었으리라. 다만 그의 부모가 생각하지 못한 것이 있다면 교육이 지나쳐 아이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때론 다소 직설적이고 사람에 따라 비꼬는 듯 들릴 수 있다는 점이 아니었을까?

 

“나쁜 의도로 하는 말은 아니야. 하지만 그건 좀 아니지 않을까?”

어느새 제 말투가 다소 공격적임을 깨달은 아이는 그럼에도 하고싶은 말을 삼키기는 싫어 아주 가볍기 그지없는 쿠션을 입에 올린다.  

 

애교있는: 당당한, 사랑받은

잘 관리된 외관에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자신이 미움받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어린 몸짓까지. 아이를 조금만 지켜본다면 누구라도 이 아이가 듬뿍 사랑받고 자란 아이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아이는 부끄럼을 타는 와중에도 스스로의 확신을 버리지 않고 불편함을 당당히 타인에게 말할 수 있으며, 기꺼이 타인과 협력한다. 언제나 어느 정도 수준의 차분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것 또한 충분히 받은 사랑을 기반으로 한 마음의 여유가 기반되어 있을 것이다.

기타

 

매운 것을 못먹는다.

달콤한 간식을 좋아한다.

취미는 공을 이용한 스포츠(테니스, 캐치볼 등), 편지쓰기

벌레나 더러운 것을 싫어한다.

시력이 엄청 나쁜 것은 아님에도 교정용 안경을 상시 착용하고 있다. 아직까지 큰 불편은 못느끼는 모양.

[ 이능력 ]

치유

타인의 외상을 치료할 수 있다. 외상을 제외한 병증(바이러스,세균으로 인한 질환/독에 의한 침식/정신오염 등)은 치유가 불가능하다. 자신의 상처를 치유할 수 없다.

단, 외상에 한해서는 절대적인 지유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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